차량 발주 후 월납금 변동의 3가지 이유
2025.01.03.📈2024년 12월 기준, 차즘 고객의 67%는 발주를 통해 차량을 이용하고 계세요.
많은 분들이 발주 후 차량을 기다리며 차량 출고시점에 월납금이 변동되지 않을까 걱정하실 텐데요.
이러한 우려를 줄이기 위해, 월납금 변동이 발생할 수 있는 세 가지 주요 요인을 소개해 드릴게요!
정부 정책은 차량 구매 비용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인이에요.
특히, 2025년부터 Hybrid 차량의 지원금이 최대 70만원 감소하게 되었는데요.
어떤 지원금이 얼마나 감소할까요?
혜택 적용 기준은 차량 등록일이에요.
2024년에 차량을 발주했더라도 2025년에 차량이 등록되면 감소된 지원금이 적용돼요.
이처럼 정부의 지원금 축소는 금융사의 차량 구매 비용 상승으로 이어지고, 이는 자연스럽게 월납금 상승으로 이어지게 돼요.
금리가 인하되거나 상승하면 내부수익률(IRR) 을 맞추기 위해 조정하면서 월납금이 소폭 변경될 수 있어요.
금리변경으로 인한 월납금의 변동은 대개 월 5,000원 내외로 영향이 크지는 않아요.
차량의 잔존가치는 크게 변동되지 않는 편이지만, 금융사가 차량의 미래 가치를 평가하는 기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차량의 수요와 인기도, 시장 상황 등 다양한 요소가 반영되어 잔존가치가 새롭게 산정되곤 해요.
잔존가치는 왜 월납금에 영향을 미칠까요?
월납금은 차량의 총 가격에서 잔존가치를 뺀 금액을 기준으로 산출돼요.
따라서 잔존가치가 낮아지면 이용 기간 동안 더 많은 비용을 내야 하고, 반대로 잔존가치가 높아지면 더 적은 비용으로 차량을 이용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차량가 : 4,000만원
예상 잔가 : 2,000만원
고객이 분할 납부할 금액 : 2,000만원
👉 잔가가 낮아져 1,800만원으로 조정된다면,
고객이 분할 납부할 금액 : 2,200만원
즉, 잔존가치가 낮아질수록 고객이 부담해야 할 감가상각 금액이 커지게 되어, 월납금도 함께 올라가게 돼요.
위에서 언급한 세 가지 요인으로 인해 차량 출고 시점에 월납금이 변동될 수 있어요.
일반적으로 발주 후 1~3개월 이내에 차량이 출고되면 금리와 잔존가치 변동 가능성은 낮지만, 제작 기간이 길어질수록 이러한 변동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요.
발주 시점뿐만 아니라 출고 시점의 변수를 유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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